드디어 풀버전의 리눅스를 갈릴레오에 세팅을 마쳤다.
이전까지는 데비안 리눅스를 갈릴레오에 올려서 웹서버로 활용하는데 그쳤지만, 이제 데비안 리눅스위에 파이썬 코드로 아두이노 소스를 작성하여 아두이노 핀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따라한 인스트럭션은 다음과 같다.
이 중 세번째 단계는 빌드하는데 무려 10시간이 걸렸다. (구닥다리 노트북이긴 했지만)
뭐.. 아무튼 설명이 잘 나와 있어 따라하기 쉽지만 혹시 미리 만들어진 이미지를 그대로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해 해당 이미지를 여기 공유 한다.
1번은 바로 SD카드에 압축 풀어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고
2번은 혹시 위의 인스트럭션 대로 직접 세팅할때, 3번 과정에서 오래 걸리는 빌드 작업을 미리 해둔 이미지이다.
1번 이미지의 root 계정 비번은 ‘1234’ 이다.
모쪼록 즐거운 아두이노 라이프 되기를.
갈릴레오에서 파이썬으로 13번 핀에 LED를 연결한 모습 (LED가 없어서 대신 다른 부품을 이용했다)
리눅스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혹시 Debian으로 올린 후에는 usb client를 통한 스케치 업로드가 불가능한가요?
ethernet으로 연결하고 싶은데 방법이 안나와서요 ㅜ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