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 쏟아지는 별 속에 청년은 자기 별을 찾아 헤메이고 떠나온 고향의 향을 맡아보지만 그 향은 쓰리다 그 곳 타지에서 그에게 익숙한건 하늘의 별과 물위에 빛나는 달빛 뿐 제길을 찾겠노라 나선 낮설은 길위엔 또 다른 낮선 선택지들만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