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2일 오후 2시 30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세상을 알면 알 수록 더 괴로웠다
그곳에서 뭐 하나 생각하는대로
행동할 수 없는 내가 원망스러웠다
그냥 눈감아버릴까 했다가도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다

이게 나인가
이게 전부인가
나는 여기까지만 허락된 사람인가
그냥 한 순간 눈 딱 감고
소리칠 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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