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페이지 속도 분석, pingdom.com

처음엔 내 블로그 속도가 아무리 느려도 아마존 웹서비스의 무료인스턴스인 micro 인스턴스라 그런가보다 했다. 브라우징을 좀만 하면 cpu 점유율이 100%에서 내려오질 않았으니 말이다. 도무지 답답해서 3년 약정으로 small 인스턴스로 업그레이드를 감행했다. 처음엔 조금 나아졌나 싶었지만 그래도 답답하기는 매한가지.

하는 수 없이 결국은 이거저거 공부를 하며 최적화를 시작했다. 캐싱 플러그인도 깔아서 캐싱하고 압축하고 각종 최적화를 시도했다. 그 와중에 tools.pingdom.com이라는 웹사이트 속도 테스트 사이트를 만났는데 이게 매우 유용했다.

 

제목 없음

위와 같이 각 리소스별로 어떤 과정에서 얼마나 소요했는지 정확하게 짚어주므로 문제점을 찾아서 고치기 쉽게 되어있다. 내 블로그가 느린건 여러 최적화가 부족했던 탓도 있었지만 워드프레스 확장 플러그인 중 하나인 Wordfence의 부하가 제일 큰 원인이었던것 같다. 이거 하나만 제거해도 훨씬 쾌적해진 느낌. 물론 이게 다 위의 차트 분석 덕분에 알게된거다.

 

캡처

내 블로그의 튜닝 후 결과. 최초 평균 5초 정도였는데 2초 이하로 줄였다. 이건 캐싱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접근속도이므로 캐싱된 페이지라면 실제 체감은 1초 이하이다.

이런 저런 툴도 다 써봤지만 내겐 이 툴의 효과가 가장 컸던것 같다. 역시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니 최초 의도했던대로 이것저것 점점 많은 것들을 배워가고 있다

짜증나는 해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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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블로그 서버에 지난주 내내 정체 불명의 서버 접속 시도 기록이 가득하다.
특히 어젯밤 오늘 아침에 걸쳐 참 많다.
사람이 일일이 한다기 보다는 모두 프로그램으로 무작위로 공격하는거 같다.

아마 어제 유난히 블로그가 느려졌던게 이것과 관련이 있나 싶기도 하다.
새로 갈아탄 아마존 호스팅 서버는 어떤가 봤는데 여기도 로그가 일부 보인다.
그나마 여기는 비번 대신 공개키기반 이라 좀 나을까..

직접 서버를 가지고 놀려니 이런것도 신경써야 하구나.
뭐 재밌지만.

블로그 호스팅 서버 변경

블로그 만든지 며칠이나 됐다고 그새 블로그를 이사.
아무래도 집에 노트북 켜두는거도 부담스럽고, 어젯밤 무슨일인지 호스팅 회사 네트웍이 매우 불안정했던 것도 발단이 되고, 우연히 발견한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무료 서비스가 있단걸 이제야 알았던게 결정적.

뭐 AWS야 좋다고 유명하고 대충 살펴보니 무료 서비스도 꽤 괜찮은거 같아서 가상서버 Amazon EC2랑 디비 서버 RDS 호스팅 받고 12시가 넘은 야밤에 이사 실행.
워드프레스의 자유로움 덕분에 옮기는것도 매우 간단함. 굿!

블로그를 옮겨오니 역시 구닥다리 노트북보다 속도도 잘나오는거 같음. 무려 서버가 북미에 위치한 서버인데도 말이지.

뭐 여기서 쓰다가 마음에 들면 나중에 유료서비스로 옮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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