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에 대한 그의 통찰력에 놀란다. 결국 중요한건 그 근본을 이해하고 거기에 충실하는 거다. 거기에서부터 새로운 시야가 열린다.
이 글에서 집중한 Git의 가장 근본적인 개념은 Git은 기존의 데이터를 절대 지우거나 훼손하지 않는다는거다. 오로지 추가만이 있을 뿐이다.
그가 제안한 것을 몇 가지 살펴보면
Working Copy 역시 하나의 커밋으로 간주하기.
– 커밋하지 않고 다른브랜치를 체크아웃하면 WIP라는 이름의 커밋으로 남아있음, 그러면 나중에 할 일은 WIP의 이름을 적절하게 바꾸는 일만 남음
여러 개의 커밋을 하나로 합치고 쪼개기(마우스 드래그 만으로)
항상 온라인과 싱크되어있게 만들기(마치 드롭박스처럼)
GIT 커밋 히스토리 그래프를 GUI로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Every C++ compiler needs to emit this warning before compilation:
Just because you can, doesn’t mean you should
Proceed? [y/n]
당신이 할 줄 안다고 해서 그걸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물론 공감 한다. 하지만 내 경우 잘 만들어진 복잡한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쓰고 있는 지금
그 내부 구현을 들여다 보지 않아도 된다고 전제했을 때 참 편리하게 쓰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