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올리는 글.
게을러져서일까 요즘 좀 바빠서 일까.
확실한건 요즘 좀 연쇄적인 정신적 충격의 소용돌이 속에 있달까..
3.
코드 컨퍼런스 소개
이런 유명한 컨퍼런스에 직접 가서 본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iBook와 같은 자신들의 앱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서드파티 개발자들은 쓸 수 없는 Private AP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분석.
자기들 플랫폼이니 사실 별로 놀라울 것도 없지만..
5.
Integer 오버플로우에 대한 하드웨어 trap 지원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글.
Rust나 Go과 같은 언어에서는 언어적으로 오버플로우시 예외가 발생하도록 지원하지만 C/C++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하드웨어 자체적으로 오버플로우시 trap을 발생시켜서 해당 상황에대해 처리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는 건데…
근데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그런 오버플로우에 의존해 돌아가는 코드도 분명 많다. 잘 돌아가던 프로그램이 그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면… 글쎄..
사내에서 불과 며칠전에 Docker에 관한 세미나를 들었는데, 아무래도 미래에는 이게 대세가 될 예정인 것 같다.
앞으로는 굳이 리눅스 VM이미지 여러개 만들어두고 각각의 환경을 구축하는 대신 Docker로 구성하면 퍼포먼스의 손실이 거의 없이!! 한 대의 머신 안에서 각각의 환경을 독립적으로 구성하여 쓸 수 있다는 것. 물론 리눅스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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